축구가 진짜 인기있는 스포츠가 되면 된다


조기축구하던 팀한테 절로 스폰서가 달라붙어서 아마 무대를 거쳐 프로로 올라가고, 그 팀이 성적에 관계없이 꾸준한 입장수익과 홍보효과를 뽑아낼 수 있을 정도가 되어 특정 기업이나 지자체한테 손 안 벌리고도 굴러갈 정도의 환경이 갖춰지면 된다


저러면 축구의 가치가 올라가서 여기저기서 투자하려 들테니 지금처럼 현대 혼자 축구에 몰빵하는 그림도 아닐테고, 당연히 축협도 현대가 다 해먹는 집단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팬들 무시하고 연고이전으로 튀어버린 뒤 기업에 속한 구단 기업이 맘대로 하는데 뭐 어쩌겠냐는 논리에 어찌 반박할 도리 없어서 닥치고 있지도 않을테고 여하튼 한국 축구의 문제 대부분은 깨끗이 해결될거다


그래서 지금 이 악순환을 어떻게 끊고 어떻게 저런 환경을 만드는데?


이 문제가 단순하지 않다는걸, 혹은 자신이 한국 축구를 성토할 자격이 없다는걸 아는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거고


한국 축구가 뿌리부터 다 곪았어도 국대만 제대로 굴러가는게 가능한줄 알거나 자신이 1나노그램이라도 한국 축구에 도움이 안 된다는걸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적폐 인맥타령하며 신나게 키보드질이나 하고 자빠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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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요한리베르토


3470S + Z77 EX3 시스템에 설치한 윈도우 XP X64




3930K + 램피지 4 BE (X79) 시스템에 설치한 윈도우 XP X64



굳이 할 필요 없는 뻘짓이긴 하다만 걍 남는 하드에다 해봤다


Z77쪽의 경우에는 그냥 사타 모드를 IDE로 설정해두는 것만으로 무난하게 설치 성공


물론 XP X64 자체가 꽤나 귀찮은 물건이니만큼... 설치 후 상당한 삽질을 거쳐야 한다


(서비스팩 2 설치 - MUI 설치 - 닷넷 프레임워크 4 설치 - 이후 필요한 드라이버들 설치)


크롬은 49.0.2623.112 버전을 쓰면 된다



X79쪽은 좀 더 귀찮다


이 쪽은 단순히 사타 모드를 IDE로 설정하는 것만으로는 XP 설치 화면 진입조차 불가능


덕분에 Z77 쪽에서 XP 설치를 진행하며 윈도우 파일 복사가 끝나고 재부팅 후 드라이버 설치에 들어가야 할 때 아예 컴퓨터를 꺼버린 다음 하드를 옮겨다는 무식한 작업이 필요하다


이 방법으로 설치 자체에는 성공했으나 XP에서 정식으로 드라이버를 지원하는건 GTX 960까지


덕분에 GTX 1050 Ti로는 드라이버가 잡히지 않아 버벅거리는 화면으로 고통을 받아야 한다


inf 파일을 수정해서 하드웨어 ID를 추가한 뒤 강제 설치하는 방법이 있긴 하다만 이게 하드웨어 ID뿐만 아니라 섹션까지 때려맞춰야 하는지라 엄청난 노가다가 필요해서 포기



아무튼 이것 저것 시험해봤는데 윈도우 2000부터는 Z77이고 X79고 아예 설치가 불가능하다


하한선은 윈도우 XP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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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요한리베르토


어디서부터 얘길해야 하나?


대선날 투표하러 나가는 길에 분리수거나 하고 가려고 들렀더니 이런 컴터가 버려져 있네?


일단 업어왔다


옆에는 분명 HP 로고가 새겨져 있는데 붙어 있는 스티커는 삼성


2008년도 제품이라고 되어 있는데 정작 앞에 붙어 있는 스티커는 펜티엄4에 윈도우 XP


뭐냐 이거




띠용? 열어보니 어지간한 구성은 HP 브랜드컴 그대로(콘로나 DDR2 램 등등)인데 750Ti 스트릭스에 850에보 120G짜리가 달려 있다?

750Ti 스트릭스는 정상으로 작동하는 것에 더해 시리얼 조회해보니 STCOM 정식 유통이고 보증기간도 아직 1년 반쯤 남았다

세컨에 달기에는 너무 과해서 고마운 마음으로 팔아치웠다



심지어 850에보는 얼마 쓰지도 않았다

역시 고마운 마음으로 SSD 없던 세컨에 즉착



한동안 그래 쓰다가 3주 후쯤 분리수거를 나가니 또 컴터가 버려져 있다?

보드가 Z77 익스3인걸 보자마자 잽싸게 들고 집으로 튀었다

구성은 파워와 CPU, 보드, 램뿐

케이스는 도무지 못 써먹을 것 같고 CPU의 정체를 확인해보니



띠용? 저전력 아이비브릿지 i5 3470s에 삼성 그린램 8G?


설령 보드가 맛갔다고 해도 이걸 대체 왜 버림?




예의 LG 로직스 틀딱 PC 케이스에 가조립 후 테스트를 해봤다




띠용? 윈도우 설치까지도 문제없이 된다?




기존 세컨 반본체를 빠르게 팔아치우고 이 놈을 대신 세컨으로 쓰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 돌입


쿨러는 놀고 있던 9900 NT를 모셔다놨다




일단 인스턴트 플래시로 최신 버전 바이오스로 업해주는 것이 인지상정




논K OC는 뭔지 모르겠지만 불안해보이니 안 건드린다




3470S의 기본 세팅이다


1코어 로드시 36배수, 2코어 로드시 35배수, 3코어 로드시 33배수, 4코어 로드시 32배수




모두 36배수로 수정한다


참고로 램을 1/3번 슬롯에 꽂고 테스트했을 땐 올코어 36배수에서 비프음 4회(램 문제)와 함께 부팅이 불가능했기에 2/4번 슬롯으로 구성을 바꿨다


아마 메인보드에 약간 문제가 있긴 했던 모양


어차피 여기에 풀뱅까지 하며 사치부릴 일은 없으니 대충 쓴다




IGPU 멀티 모니터 기능이 기본으로 켜져 있다




모니터 딸랑 하나인데 쓸데없이 램만 처먹게 할 순 없으므로 꺼준다




안 쓰는 시리얼과 적외선 포트도 꺼주고




꽤나 골아팠던 팬 속도 세팅


대상 온도고 대상 속도고 아무리 세팅을 해봐도 뭐 달라지는게 없다




커스텀으로 63(최대 255)을 설정해놨더니 조용해진다


케이스 배기 흡기팬은 보드에 연결해놓으면 제대로 속도조절이 안 되고 저항을 꽂자니 저항이 더럽게 뜨거운게 금방이라도 터져나갈 것 같아서 걍 케이스 자체 팬컨에 물려버렸다




세팅 완료... 감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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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요한리베르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