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거창하게 제목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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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던파

가늘고 길게 하는 수라의 근황

요한리베르토 2016. 11. 15. 04:13


벨트 빼고 딱 암살 4피스 있는 상태였는데 솬가년에 벨트가 있어서 초월충으로 던생 첫 에픽 세트를 완성했다


수라가 쓰기엔 좀 애매하고 나머지 악세 세팅에 극악의 운빨이 필요하다는게 딜레마이긴 하다만




나의 열정을 바쳤던 진 앰격충 세팅


확실히 일던돌 땐 이게 더 편하긴 한데 귀찮아서 자주 갈아입을 엄두도 안 난다



- 오프라인 친목, 서로간의 오해, 거짓말 등으로부터 비롯된 파벌이 끝내 분열로까지 이어졌다

이제와서 누굴 탓한대야 뭐 달라질건 없을테고 새 판이나 짜야겠지


- 양 사이에서 수습하는 척 하다가 일 더 꼬아놓은 분은 그대로 도망가서 아무 말이 없다

이 분이 여태껏 해온 거짓말도 거짓말이고


- 물론 근본적으로는 꼰대질로 사람 여럿 내쫓으면서까지 꿋꿋이 자리를 지키더니 돌연 휙 나가버린 놈이 제일 밉긴 하다


- 돌이켜보면 석난과 함께 막 인사이더 들어갔던 무렵이 제일 즐거웠던 것 같다

쓰면서도 지금 상황이 참 개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