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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거창하게 제목까지야
소켓 775용 통전 트릭이 적용된 물건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대충 때려박았다 (RTX 케이스 아니고 걍 멀쩡한 미들타워 뒤집어놓은거다)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의 GA-EP45T-UD3R로 개조 바이오스가 적용되어 소켓 771 개조 제온을 사용할 수 있다 쿨러는 3930K 쓸 때부터 함께 해온 잘만 9900 MAX DF 오버부터 땡겨보는게 순리 아니겠는가 FSB 445에 9배수를 적용시켜 4.0GHz을 달성했고 비율은 3.33배로 설정하여 램 클럭을 1483MHz로 해놨다 기본 램 클럭인 1600MHz를 사수하고 싶지만 제한적인 비율 설정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다 FSB 500에 3.2배 적용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이건 FSB가 너무 높아서인지 부팅 불가능 배수 설정 아래의 Fine CPU Clock Rat..
Advanced 탭 Hardware Monitor A.I TP Control 전원부 온도가 너무 뜨겁다 싶으면 전력 공급에 제한을 걸어 쓰로틀링을 걸어버린다 쓰로틀링이 걸리는 온도를 직접 지정할 순 있지만 정말 컴퓨터가 갑자기 꺼지는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는 환경이 아닌 이상 그냥 끄자 문제는 히트싱크가 부실하게 생겨먹은 탓에 전원부 온도가 너무 뜨겁다 HWinfo로 확인시 '온도 2'로 뜨는 부분이 전원부 온도인데 40mm 팬을 스팟 쿨링으로 달아주고도 저 정도다 (5700X 46.5배수에 시네벤치 1바퀴) 이 부분은 40mm 팬 2개를 사서 스팟쿨링을 보완한 뒤 다시 한 번 글을 써보도록 하겠다 CPU Configration SVM Mode 가상화 기능이다 가상 OS를 굴릴거라면 당연히 켜야겠..
11마존에서 11만원에 팔길래 구매 분명 해외직구인데 4일만에 배송이 됐다...? 로우 프로파일이라고는 하지만 히트싱크 덕분에 기존 시금치 램과 높이가 똑같다 보기에는 꽤 그럴싸 한데 장착, 성공적 정확히 무슨 다이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하이닉스 다이 기존 이메이션 램 3600 오버세팅 그대로 문제없이 부팅된다 (1.3V / CR1 / 18 - 20 - 20 - 38) 기본 XMP 세팅인 1.35V / 18 - 22 - 22 - 42 에 비해 꽤 조여진 것이므로 어느 정도 포텐이 있다는 소리인데... 그래서 1.35V / CR1 / 20 - 22 - 22 - 46 세팅으로 3733에 도전해봤으나 MemTest86+ 1회차 테스트 10에서 오류 두 개 검출... 테스트를 좀 더 해본 결과 파멸의 조짐이 느껴..
삼금치는 6400에 34-36-36-76 세팅까지 확정됐다 세부 램타는 차마 귀찮아서 못 만졌으며 전압은 1.35V 이 정도면 생각보다는 잘 들어가는 듯? 인텔 프로세서 진단 도구로 약간의 AVX 로드를 걸어봐도 잘 버텨준다 뭐 프라임 95로 AVX 풀로드 4시간 갈궈서 안정성 확인하고 이딴건 이미 8세대쯤부터 불가능해졌다고 보는지라 게임 중에는 최대 70도 정도? 오픈케이스에서 확인했던 56/44 차력쇼 세팅은 케이스에 조립한 뒤로는 확실하게 불가능 TDP 한 260W ~ 270W 정도가 한계가 아닐까 싶다 기본 언더볼팅 세팅은 오픈케이스나 조립된 환경이나 온도에 큰 변화가 없다 몇몇 오래된 게임이나 프로그램들이 P코어 놔두고 E코어부터 찾으면서 퍼포먼스가 하락하는 등 스케줄러에 꽤 문제가 있어보였는데..
너무 오래된 스킨을 쓰고 있어서인지 언제서부터인가 이미지 클릭으로 크게 보는게 안 먹히길래... 근데 이거 색은 어디서 바꾸는거야
근처에 9만원에 올라와있길래 냅다 업어왔는데 상태가 꽤 좋은 편 이엠텍에서 유통했던 모델이며 백플레이트는 없다 지난 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이 제품의 전성기에 난 GTX 660으로 힘겹게 연명하고 있었다 춥고 배고팠던 지난 과거를 곱씹으며 생각해보니 과거 선망하던 존재가 이제 단돈 9만원에 지나지 않는 신세로 몰락한 것이다 그 콧대 높은 980 ti가 이제 고작 이런 퇴물 신세라니 정말 세상이 비웃을 일이군 흐흐흐 하하하하 과몰입 ㄴ 아무튼 일단 분해해서 청소부터 했는데 나사가 정말 혐오스럽게 많다 게다가 몇몇은 일반 십자 나사가 아닌 육각 여하튼 청소 후 세컨에다 대충 때려박고 근데 돌려보니까 기존에 쓰던 GTX 970에 비해 좀 신통찮은 성능이 나온다 3D 벤치마크 OK ( http://www.soft..
책임은 다음달의 내가 진다는 마음가짐으로 거하게 지른다 근데 쿨러를 사고보니 빌X웍X... 지마켓 빅스마일데이에 맞춰 기본 가격을 올려버리는 쌩양아치들이라 어지간하면 거르려고 했는데 나머지 부품들은 다 정했는데 역시 제일 큰 문제는 메인보드다 13700K로 마음을 굳히고 자체적으로 결정한 세 가지 조건은 지금 쓰는 미니타워 케이스를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 (M-ATX 이하 메인보드) Z790으로 가서 CPU 전압을 좀 낮게 주고 싶다 DDR5 램으로 갈아타보고 싶다 근데 이 세 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메인보드를 찾아보자니 그 흔한 M-ATX 단 하나도 없이 ITX뿐이다 이게 말이 되나? 별 수 없이 ITX로 시선을 돌려보면 딱 세 가지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ASUS ROG STRIX Z790-I ..
충동적으로 알리발 5700X를 업어와서 갈아탔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어째서인지 B450M 박격포 맥스에서는 커브 옵티마이저 설정에 들어가도 6코어까지만 뜬다 그런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는건가? 그렇다면 뭘로? 적당한 가격과 스펙을 양립시킬만한 보드는 뭐가 있을 것인가? 눈에 들어온건 이 녀석 13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8+2페이즈의 독보적인 전원부를 자랑한다 일본쪽 리뷰를 보니 PWM 컨트롤러는 르네사스 RAA229004로 ISL 220094와 동일한 물건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DrMOS 따윈 아니고 2페이즈당 (듀얼 아웃풋) 하이사이드 2개 + 로우사이드 2개해서 총 4개의 모스펫으로 구성된 일반적인 구조이다 형제뻘 되는 제품으로 B550MH가 있는데, B550MH는 전원부 히트싱크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