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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거창하게 제목까지야
SFX에 850W에 풀모듈러, 거기에 80+ 플래티넘인데 11만원? 이거 못 참지 세컨을 서서히 SFX화시켜볼 생각으로 구매 한 9일만에 빠르게 날아왔다 묵직함이 느껴지는 패키지 (대충 좋은 얘기들) 하단부에 써져있는 둥관 삼인전자가 OEM을 맡았다 전파인증을 찾아보니 에너맥스 몇몇 라인업을 제작한 바 있는 곳 번역기 돌린 것 같지만 일단 설명서에 한글도 있다 우측 상단의 '한국인'을 보아하니 진짜 번역기 돌린 듯 테스트용으로 쓰던 마닉 CASLON BTC 700W와의 크기 비교 아담하다 CPU 8핀과 PCIe 8/6핀 전원이 같은 출력단을 쓴다 요즘 핫한 12VHPWR 단자도 탑재 ATX 변환 브래킷도 들어있다 직구품의 한계로 돼지코 플러그는 따로 장만해야 한다 올블랙으로 슬리빙 처리된 케이블들 자 그..
B650MT-E PRO도 완전 같은 제품이니 참고 딱히 특별할 것 없는 메인화면 어드밴스드 탭 ACPI 세팅 ErP 컨트롤 키는 것 말고는 건든게 없는데 뭐 저것도 개인취향이라 꺼진 상태에서 전원 완전 차단하는 기능이다 (마우스 등의 온갖 LED들) 시리얼 포트 쓸 일 없으니 그냥 꺼놨다 하드웨어 모니터 아래 있는 A.I TP Control과 셧다운 온도 설정 B550 시절과 달리 이번에는 전원부 온도에 자신이 있는지 꺼놓은게 기본 상태다 CPU 설정 역시 뭐 만질건 없고 Above 4G decoding CPU가 그래픽카드에 명령을 내리기 위해 램에 캐싱해놓는 데이터의 용량 제한을 4GB 이상으로 풀어주는 옵션 뭐 옛날 게임이나 프로그램에서는 되레 성능 저하가 생길 수도 있다는데 잘은 모르겠다 CSM 설..
티몬 할인 + 토스페이 할인으로 116만 하길래 질렀다 6900XT에 이어 다시 라데온과 함께하게 되었다 전에 쓰던 TUF RX 6900XT T16G는 방열판 백화로 인해 꽤 큰 감가를 감내하고 당근에 투척 이번에는 습도 좀 신경써야지... 근데... 아무리 중급기라지만 구성품이 이게 맞냐? 슬롯 커버고 포트 마개고 아무것도 없다 있는건 지지대 하나뿐 백플레이트에는 지옥견 그림이 반겨준다 못생겼다 측면에는 듀얼 바이오스 스위치와 LED 제어 스위치가 있다 장착 완료 전면 팬과 아슬아슬하게 간섭을 피했다 기본은 청록색 LED 그리고 보라색이 있다 ...그냥 껐다 그냥 기본상태로 타임스파이 30436 전에 쓰던 6900XT가 21000 정도였으니 큰 폭으로 성능이 올라갔다 물론 전력 소모도 큰 폭으로 올라갔..
https://monsterjohan.tistory.com/218 라이젠7 7700 + BIOSTAR B650MP-E PRO 2편 - PBO 및 커브옵티마이저 세팅 https://monsterjohan.tistory.com/216 라이젠7 7700 + BIOSTAR B650MP-E PRO 세컨으로 쓰던 5700X는 솔직히 차고 넘치는 성능이라 업그레이드할 필요는 없었다 근데 국내에서 정발품 사면 40만원하는 7700이 25만원? monsterjohan.tistory.com 지난 글은 8월 31일자 바이오스를 쓰면서 작성했었는데 짜잘한 문제들이 좀 있었다 일단 셧다운 온도 설정과 관계없이 81도쯤을 넘겨버리면 그냥 리셋돼버리는 증상이 있었고 이 때문에 제대로 된 고점을 확인할 수가 없었다 근데 저 글을 쓴..
https://monsterjohan.tistory.com/216 라이젠7 7700 + BIOSTAR B650MP-E PRO 세컨으로 쓰던 5700X는 솔직히 차고 넘치는 성능이라 업그레이드할 필요는 없었다 근데 국내에서 정발품 사면 40만원하는 7700이 25만원? 이건 못 참지 메인보드는 마침 막 들어온 바이오스타의 B650 monsterjohan.tistory.com 지난 시간엔 대충 수동오버까지만 해봤다 젠3(5600X & 5700X)까진 PBO 세팅을 이리저리 만져보다가 성능은 비슷해도 전압이 우악스럽게 때려박히는거 보고 그냥 수동으로 썼었는데 이번 젠4 PBO는 제법 발전한 것 같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엔 PBO로 쓰기로 결정 PBO 리미트는 수동 배수 설정시 볼 수 있던 값들을 그대로 수동..
3만원, 144mm, TDP 250W 이거 정말 흥미로운 녀석이군 마감이 좀 그렇다 사진상 오른쪽 히트싱크가 묘하게 뒤틀려있음 그냥 놓고 보면 아담하니 괜찮아 보인다 히트파이프가 직접 CPU와 맞닿는 구조 평평하게 가공하기 힘드니만큼 미세한 성능저하가 예상된다 조립 완료 Z06D에 비해 확연히 공간을 덜 먹는다 거두절미하고 성능을 보자 53배수 배수고정한 7700에서 100W급 로드가 10분간 걸렸을 때 (시네벤치 R23 10분) 평균 78 ~ 79도 남짓 Z06D는 53.5배수 세팅으로 미리 스샷을 찍어놨었는데 JF200MINI로는 53.5배수를 못 버티더라... 전압은 그대로 둬서 소모전력이나 온도나 거의 같은데 대체 뭐가 문제지? 아무튼 Z06D는 거의 같은 상황에서 평균 75 ~ 76도 써멀은 똑..
세컨으로 쓰던 5700X는 솔직히 차고 넘치는 성능이라 업그레이드할 필요는 없었다 근데 국내에서 정발품 사면 40만원하는 7700이 25만원? 이건 못 참지 메인보드는 마침 막 들어온 바이오스타의 B650MP-E PRO로 결정 14만원 초반대 가격에 저 정도 스펙이면 2만원 정도 더 비싼 보드들까지도 잡아먹어버리고 남는다 제이씨현에서 들여온 B650MT-E PRO도 이름만 살짝 다르지 완전 똑같은 제품이니 참고 대충 찾아보니 B650MP-E PRO는 초기 바이오스에서 램 최대 128GB까지만 지원되다가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192GB까지 지원되게끔 바뀌었고 이걸 아예 처음부터 192GB 지원되게끔 새로 만들어진 모델이 B650MT-E PRO라는 것 같다 한 가지 걸리는 부분이라면 전원부가 활활 불타올라서..
지마켓에서 삼성 970 EVO 1TB 15만원짜리를 싸다고 얼씨구나 탑승했던게 어언 2년 7개월 전 솔직히 게임이야 MX500 4TB짜리에다 몰아넣었으니 1TB로도 딱히 용량이 부족한건 아니지만 13700K로 갈아타놓고 Gen 3.0 SSD는 뭔가 가오가 안 살지 않는가 지금 와서 970 EVO는 급이 꽤 떨어지기도 하고 하지만 지마켓에 하이닉스 P41 2TB짜리가 17.5만에 떠있던걸 망설이다 놓쳐버렸다 이후 에라 모르겠다 하고 일마존에 13.7만에 뜬 아메리칸 앱코 MP600 PRO LPX를 질렀다 목요일엔가 주문했는데 다음주 금요일쯤 도착한다던게 엄청나게 앞당겨져서 월요일에 도착했다... 이거 아무리 봐도 떼와서 우리 나라에 보관하고 있다가 보내주는 것 같은데 방열판 분해시 보증도 날아간대고 써멀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