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거창하게 제목까지야
맞고 머신의 변신 본문
전에도 올린 바 있는 06년산쯤으로 추정되는 주연테크 슬림컴이다
현재는 어머니의 맞고 머신으로 뛰고 있었으나 부팅 후 윈도우 진입에서 온전히 익스플로러가 뜨려면 1분 남짓 걸리는 등 이래저래 상태가 좋지 않다
컴본갤의 Seko에게 기증받은 쿠마쨔응 7750과 써모랩 나노 사일런서
자세한 과정은 생략한다
보드는 마땅한 매물이 안 보여 중고업자에게 택포 2.6 주고 MSI KA780GM을 구해왔다
나노 사일런서의 경우 기본으로 775 소켓 클립이 장착돼있고 AM 계열 소켓에 사용하려면 AM 소켓 클립으로 갈아껴야하는데
아... 나사 위치가 이래서야 온전히 조일 수가 없다
조립 후 운영체제 설치까지 끝마치고 바이오스 업데이트까지 했다
이 보드에는 ACC 그런거 없어서 애초에 확률도 낮긴 하다만 쿠제나 같은건 노려볼 수 없다
위엄돋는 전압
윈7 x86을 깔고 나니 1G로는 택도 없을 것 같아서 긴급히 달려나가 2G 램을 사왔다
쿨러에서는 굉음이 나는데다가 스마트팬 옵션을 건드렸더니 화면이 핑크색 녹색으로 점멸되는 현상이 일어나 다 때려치고 그냥 퍼포마 살 때 딸려온 저항이나 하나 달아줬다
저항을 달고나니 팬소음은 잠잠해졌으며 풀로드시 온도가 56도 정도
근데 아이들시 온도도 50도 찍으려고 한다
쿨콰를 켜봤으나 그래봤자 아이들시에 60W 처먹는 위엄을 보여준다
적출당한 프레스캇과 아수스의 OEM 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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