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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거창하게 제목까지야
원래 쓰던 파워는 6년 전쯤 중고로 구한 ST75F-P 근데 약 2~3개월 전 컴터가 갑자기 리셋되더니 서지 보호 기능이 작동했다는 포스팅이 뜬다 걍 우연이려니... 했는데 점점 빈도가 늘어나면서 근래에는 하루 1번꼴로 저 현상이 일어나는 지경이 됐다 파워를 비롯해 전원 플러그, 멀티탭, 콘센트 등의 여러 변수가 있지만 일단 파워를 최우선으로 의심해보기로 했다 중고로 사서 6년 썼으면 뭐... 굴릴만큼 굴려먹었으니 앞서 케이스 리뷰할 때도 언급하고 넘어갔지만 요즘 케이스들의 거지 같은 하단 덮개 유행으로 인해 조금이라도 몸집이 있는 파워는 저렇게 공간이 너무 협소하여 모듈러 파워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공간이라도 좀 널널하게 주기 위해 작은 파워를 알아본 결과... 마이크로닉스 Comp..
2021.5.1 추가) monsterjohan.tistory.com/184 아래 내용은 없는 셈 치고 저 포스팅을 참고하도록 하자 3470S + Z77 EX3 시스템에 설치한 윈도우 XP X64 3930K + 램피지 4 BE (X79) 시스템에 설치한 윈도우 XP X64 굳이 할 필요 없는 뻘짓이긴 하다만 걍 남는 하드에다 해봤다 Z77쪽의 경우에는 그냥 사타 모드를 IDE로 설정해두는 것만으로 무난하게 설치 성공 물론 XP X64 자체가 꽤나 귀찮은 물건이니만큼... 설치 후 상당한 삽질을 거쳐야 한다 (서비스팩 2 설치 - MUI 설치 - 닷넷 프레임워크 4 설치 - 이후 필요한 드라이버들 설치) 크롬은 49.0.2623.112 버전을 쓰면 된다 X79쪽은 좀 더 귀찮다 이 쪽은 단순히 사타 모드를 ..
어디서부터 얘길해야 하나? 대선날 투표하러 나가는 길에 분리수거나 하고 가려고 들렀더니 이런 컴터가 버려져 있네? 일단 업어왔다 옆에는 분명 HP 로고가 새겨져 있는데 붙어 있는 스티커는 삼성 2008년도 제품이라고 되어 있는데 정작 앞에 붙어 있는 스티커는 펜티엄4에 윈도우 XP 뭐냐 이거 띠용? 열어보니 어지간한 구성은 HP 브랜드컴 그대로(콘로나 DDR2 램 등등)인데 750Ti 스트릭스에 850에보 120G짜리가 달려 있다? 750Ti 스트릭스는 정상으로 작동하는 것에 더해 시리얼 조회해보니 STCOM 정식 유통이고 보증기간도 아직 1년 반쯤 남았다 세컨에 달기에는 너무 과해서 고마운 마음으로 팔아치웠다 심지어 850에보는 얼마 쓰지도 않았다 역시 고마운 마음으로 SSD 없던 세컨에 즉착 한동안 ..
예전에 창고정리하다 한구석에 짱박혀 있길래 업어온 구닥다리 LG 로직스 완본체 계속 미뤄두고 있다가 이번에 제대로 세팅을 시도해봤다 원래 XP가 깔려 있었는데 도중에 꺼지더니 뭐 에러 뜨며 윈도우 진입 불가능 XP가 너무 버벅거리는 감도 있고 해서 일단 98 SE 자동인증이 되는 놈이고 ODD 없이도 98 SE는 간단히 하드 설치가 되니 시도해봤다 그러나 테스트 환경에 유선랜을 끌어다 쓸 수가 없어 N150UA 무선랜카드를 쓰는데, 이건 9X에서 아예 지원이 되질 않는다 별 수 없이 2000으로 목표를 수정해서 도스 부팅하고 WINNT를 실행하니 이번엔 부트 로더를 설치할 수 없다고 난리를 치네? 다시 한 번 도스에서 하드 포맷을 시도하니 불량 섹터를 복구한다며 한참을 멈춰있다 처음 XP가 뻑난 것까지 ..
윈도우 95에서 사용 가능한 마지노선인 IE 5.5로는 현시점에서 대부분의 웹페이지를 띄울 수 없고, 넷스케이프 이딴걸 깔아봤자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 그렇다면 방법은? 그거슨 바로 앞서의 포스팅에서 언급한 파이어폭스 2.0.0.20 2008년말에 나온 버전이니 어지간한 곳은 잘 나온다 저 2.0.0.20 빌드가 윈도우 98을 지원하는 마지막 빌드인데, 95의 레지스트리를 살짝 고쳐 98로 인식시킨 뒤 설치하는 꼼수이다 일단 이 파일을 받아서 압축을 풀자 (가상머신에서 쓰기 쉽게 iso로 만들어놨다) 1. iso 안에 있는 1 ~ 4번까지의 폴더를 순서대로 설치해준다 (4번까지 설치하기 전엔 굳이 리부팅할 필요 없다) 2. 4번까지 설치한 뒤 리부팅을 해주고 regedit를 실행하여 레지스트리를 수정해준..
혹시나 버박으로 윈도우 98이나 윈도우 ME를 설치하는 변태들을 위해... 그리고 간만에 버박으로 윈미 만져보려다 다 까먹고 삽질해서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할 겸 남기는 글 -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걍 쓰기 편하게 iso로 만들었다 - 윈도우 9X에서 마지막으로 실행 가능한 버전의 파이어폭스아니면 오페라 10.10.1893 빌드를 쓰도록 하자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설치법 1. 윈도우 설치 후 저 iso 파일을 마운트2. 바탕화면 우클릭 - 등록정보 - 설정 탭에서 '고급' 클릭3. 어댑터 탭에서 '변경' 클릭4. 장치 드라이버 업데이트 마법사에서 '드라이버 위치 지정(고급)' 선택 후 다음 클릭5. '특정 위치에 있는 드라이버의 목록을 만든 후 원하는 드라이버 선택' 선택 후 다음 클릭6. '표준 PCI 그..
말했다시피 게인워드 1050 Ti의 기본 쿨러가 너무 시끄러워서 VF1500에 임의로 120mm 팬을 달아서 버티는 중이었다 전면 흡기팬은 뭔가 본체 안이 너무 갑갑해보여서 섀시 바깥쪽에 장착 근데 다이소에 가보니 이걸 파네? 혹시나 싶어 예비용까지 2개 사두고 다음에 가보니까 안 판다 덕분에 VF1500의 기본팬을 3핀짜리로 접합수술해서 부활시켰다 칩셋 히트싱크도 뜨뜻하길래 남아돌던 저소음 80mm 팬을 3핀짜리로 접합수술해준 뒤 옷걸이로 대충 다리를 만들어서 장착 섀시 바깥쪽에 달아놨던 전면 흡기팬은 안 그래도 효과가 미미한 놈이 더 효과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 다시 섀시 안쪽으로 컴백시켰다 대신 케이블타이와 빵끈을 이용해 CPU 쿨러와 전면 흡기팬 사이의 공간에 120mm 팬을 고정
1. 4930K or 1650V2 성능으로 따지면 옆그레이드겠지만 소모전력 차이가 상당해서 갈아탈 수 있으면 갈아타야... 1680V2는... 어디서 웍스나 서버 대량폐기해서 대란이라도 일어나지 않는 이상은 미친 가격이 해결 안 되겠고 그 와중에 4930K ES 13만짜리 매물을 놓친게 속쓰리다 뭐 계산기 두드려봐서 도무지 수지타산이 안 맞으면 라이젠 5 시리즈로 갈아탈지도 2. RAMPAGE 4 GENE 작은 고성능 본체를 향한 열망은 아직 식지 않았다 램피4BE에서 갈아타면 돈이 되레 남기도 할테고 3. 세컨컴용 미니타워 케이스 대충 저가 제품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왠지 몇푼 안 되는데도 제값 주고 신품사긴 아깝단 말이지 4. 구닥다리 에버라텍 처분 윈도우10은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도 사운드 드라이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