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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거창하게 제목까지야
느긋하게 도착하니 선수 입장이 끝났다 사람이 많이 와서 2층을 간만에 개방한건 좋은데 이왕이면 구석까지 다 개방해주지 그랬어 세월호 1주년 때문에 경기 시작 전후로 묵념 및 침묵의 시간을 가졌는데 우리의 콕콕신들께서는 경기 시작 전 묵념 시간에 열심히도 응원을 해제끼시더라... 하지 말라면 하지마루요 좀 새끼들아 어쨌건 킥오프 섹터 꽉꽉 채워주신 콕콕신들 언제나 그렇듯 꽉꽉 들어찬 프렌테 트리콜로 경기갤질에 집중하느라 사진은 별로 안 찍었다 1:1로 전반 끝 맨 뒤에서 통천 묶어놓은 끈을 넘어 내가 사랑하는 E석 2층 구석 자리에 다시 와봤다 이 각도 사진이 참 그림 괜찮게 나온다 수원 레전드 박건하 코치의 말씀이 있겠습니다 안전요원에게 들켜 다시 중앙으로 쫓겨나며 킥오프 따봉박의 필드 강림과 함께 상대..
분리수거장에 아수스 HD5770이랑 같이 버려져 있길래 주워왔다 누가 버리셨는지는 몰라도 감사히 쓰겠습니다 자그마치 11년 전 사카인데 요즘 내장에 비해 뭐 나을거 있으려나? 막귀라 잘 모르겠다만 여하튼 허큘리스 홈페이지를 디벼봐도 제대로 된 드라이버는 안 나오지만 비아의 envy24 계열 칩셋이 사용된 사운드카드이므로 비아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를 받으면 해결 Q사운드인지 뭔지 맛 좀 볼랬더니 허전한 오디오덱 한글도 미지원이시고, 설정에서 트레이 아이콘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없는건 여전하다 저 Immezio 3D Effects Enable에 체크해야 음성 효과 탭이 생긴다만 성가시게 재부팅해야 한다 이퀄라이저는 뭐 딱히 설명이 필요 없음 QX는 QXpander의 줄임말로 뭐 서라운드 효과라고 하는데 대..
뭐 3000명 온다던 카더라는 뻥이었던 모양 생각보다 쪽수는 적지만 목청은 빵빵한 우라와 서포터들이었다 올 시즌 빅버드는 W 구역을 제외하고는 저렇게 관중석 2층에 통천을 깔아두고 폐쇄 무료 관중도 최대한 줄인다던데 과연 이후로는 뭐 딱히 할 말이 없다 서정진은 초반에 잠깐 살아나나 싶더니 시간이 점점 지나며 모두가 아는 그 모습으로... 2층을 폐쇄하니 관중들이 오밀조밀해 보이는 효과 오늘 관중은 대략 13000명 전반 45분 우라와의 료타에게 선제골을 내주고나니 사진이나 찍고 앉아 있을 기분이 아니었다 일반적인 중계 카메라와 정반대의 위치에 있던 MBC 카메라 리플레이 or 벤치 포착용이라는 것 같다 후반 10분 오범석의 절묘한 동점골로 다시 기운이 나기 시작했다 쪽수 최강 프렌테 트리콜로 그 와중에..
기본 5 + 아바타 상의 1 + 플래티넘 엠블렘 2 + 크리처 1 + 칭호 3 + 해신 하의 1 + 버닝 2 = 15렙 일반 암격 9셋 상태 보장 법석 반지로 암격 3셋을 맞추고 나머지는 강력한 확대의 수라진공참으로 도배한 상태 쓰레기통 데미지에서 보이듯 그냥 크기만 커지는 허세 세팅 프로테우스 스탭이 없는게 아쉽다
그러나 지금 정성룡이 까이는 모습은 예전에도 글을 썼듯 참 딱하기 그지없다 국대 경기에서 골 먹으면 당연히 까댄다 수원 경기에서 골 먹으면 평소에 K리그 안 보던 것들까지 나타나 까댄다 수비진이 자리를 못 잡으면 저런건 골키퍼가 지휘해줘야 하는거라며 까댄다 경기에 나오면 나라 잃은 표정으로 골 먹을거라고 까댄다 안 나오면 정성룡이었음 X골은 먹었을거라고 까댄다 몇몇 미친 놈들은 그냥 부상당해서 나가리당하라며 까댄다 수원팬 입장에서 저런 막말은 좀 아니라니까 수원은 저런 놈 말고 골키퍼가 없냐고 한다 2월말부터 수원이 아챔 예선 치르는건 알까? 지금 수원 세컨드 골리가 프로 2년차 햇병아리인건 알까? 요즘 아시안컵을 맞아 또 국대 경기 때만 한국 축구 전문가가 되는 몇몇 이들의 글과 댓글을 보며 느끼는건 ..
이라는게 아수라 크로니클셋에 대해 정설처럼 떠돌아다니는 이야기인데 이를 6바이트로 간단히 요약하자면 'ㅅ'ㅗ 되겠다 6글자로 좀 더 늘려서 말하자면 '수알못 개소리' 정도 되겠고 암격을 입고도 이계(쩔할거라면 검대는 인비 6 베이스의 홀딩셋이 필요하다)나 진고던은 아무 지장 없이 돌 수 있으며 안톤을 갈거라면 대절9보다는 그냥 인비6 대절3 홀딩 세팅이 더 낫다 작파를 거의 봉인해야 하는 에너지 차단이라면 대절 9가 약간 낫긴 하겠다만 진짜 수라에 대해 주워듣기만 한 놈이 저런 소리 하는거면 이해는 가는데 대절9만 써본 주제에 수라의 모든 것을 통달한 것마냥 저딴 개소리 좀 늘어놓고 다니지 마라
괜찮게 뽑았다 싶으면서도 하나의 곡으로 만들기엔 뭔가 발상이 떠오르지 않아 쭉 방치 중이던 것들 이건 스크래치 효과 연습용으로 대충 만들었던 브금길이가 좀 있지만 단순 루핑이라 걍 뻥튀기
모델링은 디테일해지긴 했는데 특유의 과장된 인체비율과 근육 벌크를 제하고 보면 여타 3D 격투게임과 크게 다를 것이 없어보인다시리즈의 근본이 2D였음을 어필해보이는 부분이 없다는 소리 켄은 이제 아주 대놓고 찬밥이구나 별도로 뭐 렌더링 처리해서 내주겠지?설마 이대로 날먹으로 만들지는 않겠지? 불안함을 가중시키는 부분 중 하나앉아 약P로 추정되는데 모션이 4처럼 완전히 앉은게 아니라 흡사 철권이나 버파, DOA 등처럼 수그린 상태에서 날리는 잽이 되어 있다 끝난 뒤의 앉은 모션도... 앉아 강P로 추정되는 어퍼 이후 이어지는 승룡권 1타 모션 그 뒤엔 뭐 다를거 없다 파동권은 여태껏 그래왔듯 손 모양 발사 맞을 때의 이펙트가 좀 과하게 화려해졌다 2히트 하는거 보면 점프 강P 같기도 한데 모션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