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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거창하게 제목까지야

3만원, 144mm, TDP 250W 이거 정말 흥미로운 녀석이군 마감이 좀 그렇다 사진상 오른쪽 히트싱크가 묘하게 뒤틀려있음 그냥 놓고 보면 아담하니 괜찮아 보인다 히트파이프가 직접 CPU와 맞닿는 구조 평평하게 가공하기 힘드니만큼 미세한 성능저하가 예상된다 조립 완료 Z06D에 비해 확연히 공간을 덜 먹는다 거두절미하고 성능을 보자 53배수 배수고정한 7700에서 100W급 로드가 10분간 걸렸을 때 (시네벤치 R23 10분) 평균 78 ~ 79도 남짓 Z06D는 53.5배수 세팅으로 미리 스샷을 찍어놨었는데 JF200MINI로는 53.5배수를 못 버티더라... 전압은 그대로 둬서 소모전력이나 온도나 거의 같은데 대체 뭐가 문제지? 아무튼 Z06D는 거의 같은 상황에서 평균 75 ~ 76도 써멀은 똑..

세컨으로 쓰던 5700X는 솔직히 차고 넘치는 성능이라 업그레이드할 필요는 없었다 근데 국내에서 정발품 사면 40만원하는 7700이 25만원? 이건 못 참지 메인보드는 마침 막 들어온 바이오스타의 B650MP-E PRO로 결정 14만원 초반대 가격에 저 정도 스펙이면 2만원 정도 더 비싼 보드들까지도 잡아먹어버리고 남는다 제이씨현에서 들여온 B650MT-E PRO도 이름만 살짝 다르지 완전 똑같은 제품이니 참고 대충 찾아보니 B650MP-E PRO는 초기 바이오스에서 램 최대 128GB까지만 지원되다가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192GB까지 지원되게끔 바뀌었고 이걸 아예 처음부터 192GB 지원되게끔 새로 만들어진 모델이 B650MT-E PRO라는 것 같다 한 가지 걸리는 부분이라면 전원부가 활활 불타올라서..

지마켓에서 삼성 970 EVO 1TB 15만원짜리를 싸다고 얼씨구나 탑승했던게 어언 2년 7개월 전 솔직히 게임이야 MX500 4TB짜리에다 몰아넣었으니 1TB로도 딱히 용량이 부족한건 아니지만 13700K로 갈아타놓고 Gen 3.0 SSD는 뭔가 가오가 안 살지 않는가 지금 와서 970 EVO는 급이 꽤 떨어지기도 하고 하지만 지마켓에 하이닉스 P41 2TB짜리가 17.5만에 떠있던걸 망설이다 놓쳐버렸다 이후 에라 모르겠다 하고 일마존에 13.7만에 뜬 아메리칸 앱코 MP600 PRO LPX를 질렀다 목요일엔가 주문했는데 다음주 금요일쯤 도착한다던게 엄청나게 앞당겨져서 월요일에 도착했다... 이거 아무리 봐도 떼와서 우리 나라에 보관하고 있다가 보내주는 것 같은데 방열판 분해시 보증도 날아간대고 써멀폼..

뭐? 7200 튜닝램 16G 2개에 19만원? 이건 못 참지 사실 19.6일 때 샀다 결재하고나니까 바로 다음날에 3천원 더 떨어지더라 장사 그렇게 하지 마라 제프 베이조스 약 1주일만에 도착 위에 피자빵은 아무 관계 없다 심플한 외형 장착하느라 고생했다 7200 세팅 적용 뭐 빼먹은거 있나? 일단 부팅까진 잘 된다 타이푼버너상으로는 파트 넘버 7번째 자리가 ?로 되어 있어 무슨 다이인지를 알 수 없으나, 8~9번째 자리가 GB로 돼있는데 이는 5600MHz에 램타이밍 46-45-45으로, 이런 스펙은 A다이 밖에 없다고 한다 결론은 하이닉스 A다이에 PMIC는 리치텍의 RTQ5132GQWF 전압 언락이 돼있을거라곤 하는데 1.4V도 시뻘건 글씨로 떠서 쫄리는 판에 전압 언락이 무슨 의미겠는가 문제가 있..

언젠가 주워왔던 아수스 프라임 B450M-A다 분명 겉보기엔 멀쩡한데 5600X를 물려보니 전원은 들어오는데 화면에 아무것도 안 뜬다 바이오스 버전이 너무 낮아서 아닐까 싶었지만 갖고 있는 CPU가 5600X뿐이라 더 뭐 테스트해볼 방법도 없어서 그냥 방치 중이었다 근데 어느새인가 라이젠 1600은 중고시세가 완전 박살나있다네? 당장 당근을 켜보니 바로 집 앞에 3만원짜리 1600X 매물이 있어서 업어왔다 그렇다, 프라임 B450M-A는 살아있었다 예상대로 바이오스 버전이 너무 낮아서 젠3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2018년 12월자 바이오스 쿨러는 2.4만짜리 써멀라이트 어쌔신 X90 SE로 구매 뭐 중간에 거쳐줄 필요도 없이 대번에 최신 바이오스로 올렸다 보드가 최하급이기도 하고 클럭 뒤지게 안 올..

소켓 775용 통전 트릭이 적용된 물건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대충 때려박았다 (RTX 케이스 아니고 걍 멀쩡한 미들타워 뒤집어놓은거다)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의 GA-EP45T-UD3R로 개조 바이오스가 적용되어 소켓 771 개조 제온을 사용할 수 있다 쿨러는 3930K 쓸 때부터 함께 해온 잘만 9900 MAX DF 오버부터 땡겨보는게 순리 아니겠는가 FSB 445에 9배수를 적용시켜 4.0GHz을 달성했고 비율은 3.33배로 설정하여 램 클럭을 1483MHz로 해놨다 기본 램 클럭인 1600MHz를 사수하고 싶지만 제한적인 비율 설정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다 FSB 500에 3.2배 적용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이건 FSB가 너무 높아서인지 부팅 불가능 배수 설정 아래의 Fine CPU Clock Rat..

Advanced 탭 Hardware Monitor A.I TP Control 전원부 온도가 너무 뜨겁다 싶으면 전력 공급에 제한을 걸어 쓰로틀링을 걸어버린다 쓰로틀링이 걸리는 온도를 직접 지정할 순 있지만 정말 컴퓨터가 갑자기 꺼지는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는 환경이 아닌 이상 그냥 끄자 문제는 히트싱크가 부실하게 생겨먹은 탓에 전원부 온도가 너무 뜨겁다 HWinfo로 확인시 '온도 2'로 뜨는 부분이 전원부 온도인데 40mm 팬을 스팟 쿨링으로 달아주고도 저 정도다 (5700X 46.5배수에 시네벤치 1바퀴) 이 부분은 40mm 팬 2개를 사서 스팟쿨링을 보완한 뒤 다시 한 번 글을 써보도록 하겠다 CPU Configration SVM Mode 가상화 기능이다 가상 OS를 굴릴거라면 당연히 켜야겠..

11마존에서 11만원에 팔길래 구매 분명 해외직구인데 4일만에 배송이 됐다...? 로우 프로파일이라고는 하지만 히트싱크 덕분에 기존 시금치 램과 높이가 똑같다 보기에는 꽤 그럴싸 한데 장착, 성공적 정확히 무슨 다이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하이닉스 다이 기존 이메이션 램 3600 오버세팅 그대로 문제없이 부팅된다 (1.3V / CR1 / 18 - 20 - 20 - 38) 기본 XMP 세팅인 1.35V / 18 - 22 - 22 - 42 에 비해 꽤 조여진 것이므로 어느 정도 포텐이 있다는 소리인데... 그래서 1.35V / CR1 / 20 - 22 - 22 - 46 세팅으로 3733에 도전해봤으나 MemTest86+ 1회차 테스트 10에서 오류 두 개 검출... 테스트를 좀 더 해본 결과 파멸의 조짐이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