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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거창하게 제목까지야
모델링은 디테일해지긴 했는데 특유의 과장된 인체비율과 근육 벌크를 제하고 보면 여타 3D 격투게임과 크게 다를 것이 없어보인다시리즈의 근본이 2D였음을 어필해보이는 부분이 없다는 소리 켄은 이제 아주 대놓고 찬밥이구나 별도로 뭐 렌더링 처리해서 내주겠지?설마 이대로 날먹으로 만들지는 않겠지? 불안함을 가중시키는 부분 중 하나앉아 약P로 추정되는데 모션이 4처럼 완전히 앉은게 아니라 흡사 철권이나 버파, DOA 등처럼 수그린 상태에서 날리는 잽이 되어 있다 끝난 뒤의 앉은 모션도... 앉아 강P로 추정되는 어퍼 이후 이어지는 승룡권 1타 모션 그 뒤엔 뭐 다를거 없다 파동권은 여태껏 그래왔듯 손 모양 발사 맞을 때의 이펙트가 좀 과하게 화려해졌다 2히트 하는거 보면 점프 강P 같기도 한데 모션이 바뀌었다...
바이올런트 컴비네이션이란 무엇인가? 인파의 70렙제 EX 스킬로써 그 성능에 대한 평가는 시원찮지만 그래도 드라이아웃을 이용하여 발동할 수 있는 스킬 중 최고로 퍼뎀이 높기 때문에 극딜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써야하는 스킬이다 85렙에 달계 없이 찍을 수 있는 스킬 최고 레벨인 8레벨의 총 퍼뎀 합계는 17551%이며, 13렙 드라이아웃으로 발동시키면 1.64배 데미지가 적용되어 근 28000%를 상회하는 퍼뎀을 가지게 된다 이는 TP에 투자하지 않은 21레벨 허리케인롤의 퍼뎀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스킬을 아무리 써도 뭔가 데미지가 시원찮다는 느낌을 받았고, 루리웹 던게쪽에서도 바이올런트의 데미지가 의심스럽다는 글이 올라왔기에, 직접 실험해봤다 8레벨 바이올런트 컴비네이션의 막타는 2318%의 데..
난 이런 무기를 들고 길드팟에 낑겨가거나 진빌마 한정이 걸리는 날엔 7~8분씩 걸려 솔플해가면서 진혼을 땄다 이 강한 무기를 따기 위해 그만큼의 강한 무기를 들고 진고던을 돌아야 한다는게 제일 이해할 수 없는 점이었다 진고던을 3~4분 내에 솔플로 클리어할 정도의 스펙이라면 진혼과 리버는 수집 이상의 의미가 없다 (물론 고강 띄우면 이야기는 다르다만) 85 마봉 유니크가 퍼섭에 업데이트됐을 때, 이를 반대하는 상당수가 '진혼과 리버의 입지가 줄어들고 진고던을 도는 이들이 줄어들 것이다'라는 근거를 내세웠고 결국 85제 아이템의 본섭 업데이트는 취소됐다 그러나 세세히 살펴보면 85제 마봉 유니크 업뎃을 반대하는 논리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데 현재 퍼섭에서만 반시체로 살아 있는 85제 마봉 유닉 리볼버..
대략 1999년? 그 이후로 나온 네오지오 게임들의 경우 암호화와 비암호화 롬파일들로 구분이 되어 있다 당시 불법복제에 탈탈 털리던 시스템이다보니 궁여지책으로 도입한게 이 게임데이터 암호화였다는데 뭐 자세히는 모르겠고... 여하튼 게임 롬파일은 보통 zip 파일로 압축되지만 이 암호화된 롬파일들의 경우 암호화를 위해 쓸데없는 데이터들로 꽉꽉 채워넣어져 있기 때문에 압축이 되지 않고, 이런 관계로 암호화 롬파일들은 비암호화 롬파일들에 비해 그 용량이 상대적으로 커지게 된다 (약 2배 정도?) 여기에 더해 롬파일을 불러올시 암호화된 데이터들을 해독하는 과정을 거치므로 로딩이 약간 더 걸리게 된다 뭐 옛날 옛적 펜티엄 2 쓰던 시절(펜2 MMX 400MHz에 64M 램으로 암호화 롬 불러오는데 거의 12시간 ..
분리수거를 나갔다가 또 뭔가를 주워왔다 새가의 야심찬 32비트 게임기 새턴 예전에 주웠던 3DO 얼라이브와 같은 주인이 아니었을까... 생각하는데 심증만 있을뿐 간밤에 눈을 맞았던지라 일단 분해해서 좀 말렸다 전면의 컨트롤러 단자 2개 후면에는 A/V 단자 및 전원 단자, 커뮤니케이션 커넥터가 있다 별건 없고 새턴끼리 연결할 때 쓰이는 단자 후면 왼쪽에는 무비 카드 슬롯이 있다 영상 처리를 해주는 무비 카드 이 녀석이 있어야 새턴에서 비디오 CD를 감상할 수 있다 포토 CD나 PAL 영상은 재생할 수 없고 비디오 CD 2.0 외에 별 제대로 지원되는게 없는 아주 기초적인 제품 물론 지금은 크게 의미가 없다 패드 두 개도 같이 버려져 있었다 하나는 정식 새턴 패드 스트리트 파이터 같은 게임을 할 때는 지금..
http://monsterjohan.tistory.com/13 지난번에 실험했던 것과 내용은 거의 같다 이번에는 이 과분한 녀석으로 활성시킨 코어의 갯수에 따라 어떤 차이가 생기는지 알아볼 계획이다 세팅은 전과 같다 터보모드시 1000% 스피드로 설정 EE 사이클 비율과 VU 사이클 스틸은 건드리지 않았고, 3코어 이상에서 권장한다는 MTVU 옵션에 체크했다 그래픽 옵션은 건드리지 않았다 참고로 커스텀 해상도나 스케일링을 이용해 해상도를 늘릴 수록 프레임은 떨어진다 실험에 사용한 타이틀은 역시 제일 빠른 스피드로 구동되는 캡콤 VS SNK 2 567fps로 원래 스피드인 60fps에 비해 약 935% 정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여전히 설정상의 1000%에는 못 미치므로 딱 여기까지가 하드웨어 자원을 끌어내는..
분리수거를 나갔다가 범상찮은 물건을 발견하여 주워왔다이것은...CD로 즐기는 환상의 32비트 게임이정재도 보는 순간 빨려드고 만이게 영화인지 게임인지 구분할 수 없는 바로 그 물건!금성 3DO 얼라이브!안에는 토탈 이클립스 게임 CD가 들어 있는 상태였다 잘 안 보이지만 권장소비자가격 396000원에 공장도가격 316800원 1995년 4월에 생산된 13705번째의 기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후면에는 확장 슬롯과 영상 출력 단자들이 있다 측면의 커버를 제거하면 비디오 카트리지를 연결할 수 있는 슬롯이 나타난다MPEG-1 VCD를 재생할 수 있게 된다고는 하는데 3DO 본체보다 비디오 카트리지 구하기가 더 어려울 것이라고 감히 추측해본다패드다딱히 할 말은 없다일단 브라운관 TV에 연결하여 추억의 채널 4번을..
1번 방 아래로 떨어지면서 올라오는 미사일들을 피해야 한다 소환사 입장에서는 이게 제일 어렵다 후반부 피요정 두 개는 위치 고정이니 부스터 써서 꼭 챙겨먹어야 하겠다 떨어진 뒤에는 그냥 닥치고 소환해서 벙커 때려부수자 2번 방 장총 맥스가 등장 화면 밖으로 벗어나 떄릴 수 없는 상태에서 마구 총을 쏴대는데 저잡쓰고 구석에 틀어박혀 있으면 소환수들이 다 몸빵해준다 내려온 다음 일거에 화력을 집중해서 두들겨패 잡아주면 되겠다 주의할 점은 방이 위아래로 좁은지라 플로레를 이용한 위습 양산이 불가능하다는 것 소울 레바를 이용한 스토커 양산도 톰스톤이 상당부분 맵 밖으로 벗어나버리는 바람에 그 쪽수가 꽤 감소된다 3번 방 순찰대장 빌라이가 자리잡고 있는데 크게 어려울 건 없다 두번째 포대로 들어가 적절한 타이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