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9 고우키가 캡콤과 남코 공동제작 캐릭터라고? 아마 작년 12월 철권 7 FR 고우키 참전 발표하면서 저 '아니면 말고' 식으로 싸지른 식빵 댓글 덕분에 확대재생산된 루머로 추정되는데, 그 아래 달린 댓글대로 고우키의 첫 출연작인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는 철권 1보다도 일찍 나왔다 하라다가 인터뷰에서 철권 2 때부터 구상 중이었다고 언급한건 카즈미와 관련된 스토리라인 이야기인데, 이를 뇌 속에서 멋대로 스까서 저런 스페이스 판타지를 만들어낸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고우키는 캡콤에서 만든 캐릭이 맞으니 저런 터무니 없는 공동제작 루머에 낚이지 말자 2016. 9. 13. 윈도우10 오버클럭 문제 윈7에서는 아무 문제 없던 3570K 4.4GHz 세팅이 윈10으로 오고나니 픽픽 리셋되며 문제를 일으킨다 관련 이슈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그냥 전압 더 줘야 한다'는 막연한 말 빼고는 원인이나 대책에 대해 속시원히 알려주는 글도 없고 컴갤에서 주워들은 바로는 윈10에서 아이들 상태에 들락날락하는 빈도가 더 높아져서라고는 하는데 말이지 일단 윈10에 최적화된 바이오스를 써보라고 하는데 이 놈의 TZ77XE4는 이미 2012년에 바이오스 업뎃 지원이 멈춰버린 놈... 오프셋으로 +0.04V 줘서 쓰고 있었는데 어쨌든 해결책을 찾아보기 위해 기존 세팅에서 코어 전류 제한이랑 파워 리미트 살짝 풀어주고 +0.05V로 올려봤더니 뭘 해도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 싶다가 다음날 켜보니 또 리셋되더라 걍 논.. 2016. 8. 10. 잡담 내 시간 소비해가며, 일웹 자료 번역해가며 모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 어떤 자료를 올려줬다 무플에 조회수가 없어도 좋으니 그냥 온전히만 그 자료를 보존해주면 될 일이었다 하다못해 뭔 일이 생길 것 같으면 알려주기라도 하든가 - 일부 웹브라우저에서 특정 글자 표기 못하는 문제 고친다고 글자당 바이트수를 2배로 바꿔버리는 바람에 패치 이전 멀쩡하게 올려놨던 자료가 게시물 바이트수 제한에 걸려 순식간에 잘려나갔다 복구할 방법 찾아본다고 말만 하더니 끝내 흐지부지됐고, 난 해당 자료 복구할 엄두를 아직도 못 내고 있다 - 저거 하나로 이미 충분히 좆같은 경험이었지만 난 병신같이 또 계속 자료를 올려줬다 이번엔 '아무래도 사이트의 주제와 동떨어진 자료 같아서 지웠다'며 선삭제 후보고를 해오네? 아니 내가 지워달라고.. 2016. 5. 22. 수원은 망했다 ※ 주의! : 다소의 욕이 있습니다 이제 11라운드를 거쳤지만 확실히 망했다고 말할 수 있다 프런트들은 정신을 못 차렸고, 미래에 대한 비전도 없고, 지네 밥그릇이나 챙기면 그만인 십발롬들이다 여태까지의 경기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보자 1. 노장들만 들끓는 주전 스쿼드 고차원 (1986) 염기훈 (1983) 조원희 (1983) 조동건 (1986) 백지훈 (1985) 오장은 (1985) 양상민 (1984) 곽희주 (1981) 곽광선 (1986) 이정수 (1980) 등록 선수단 35명 중 2/7가 30대를 넘겼고, 이들 대부분이 주전으로 꾸준히 경기에 나선다 이용래가 완벽하게 복귀하면 비율이 또 늘어나겠지 신구 조화고 뭐고 저 중 염기훈을 제외하면 리얼 개뿔도 없는 상황이라 조화될 껀덕지가 있긴 있나 싶다 .. 2016. 5. 2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 시연회 중계 짧은 소감 그냥 총체적 난국 마요이녀 쌍판때기가 되어버린 아테나도 아테나지만 실비의 저 승리 화면은 뭐라 할 말도 안 떠오른다 비주얼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하나 하나 짚어보자면... 먼저 2D에서 3D로 옮겨간 다른 격투게임들에서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가, 근육의 데피니션 묘사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4 ~ 5도 그랬고, 길티기어 XRD도 일반적인 굴곡을 넘어 텍스처에 선까지 그어가며 근육의 튀어나옴과 갈라짐을 선명히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KOF 14는? 이렇게 나란히 놓고 보면 근육 묘사에 있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 눈에 띈다 일단 저렇게 밋밋한 근육묘사에서 타 게임에 비해 압도적으로 비주얼이 후졌음을 느끼게 된다 두번째로는 기존에 쌓아온 캐릭터의 이미지를 다 붕괴시켜버리는 병신 같은 모델링이다 위의 마요.. 2016. 4. 26. 망해가는 블로그의 대표적 테크트리인 근황 몰아쓰기 뭐 게임 이야기는 게임, 컴터 이야기는 컴터, 축구 이야기는 축구 등 관련 커뮤니티에 글을 싸다보니 자연스럽게 블로그에 포스팅을 올리는 빈도가 줄어들었다...고 스스로를 분석해본다 걍 내가 딴데 쓰는 글 퍼올리는걸로 운영 방식을 바꿔볼까? 작년 가을쯤 모셔온 한성 흑축 노파심에서 말하지만 이건 주운게 아니라 돈 주고 중고 사온거다 여성분이 쓰시던 키보드인데 키 뜯어내보니 머리카락에 과자 부스러기에 절로 한숨이 나오더라 기계식 특유의 키감이 좋긴 한데 내 타입 습관이 글러먹은 탓인지 손가락 단련이 되는 듯하다 방에 먼지가 많기에 만능 키스킨을 하나 사다 달았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44768 - 키감도 별로 안 해치고 내구성도 제법 괜찮은 편 동네 분리수거장에 스마.. 2016. 3. 21.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