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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거창하게 제목까지야

삼금치는 6400에 34-36-36-76 세팅까지 확정됐다 세부 램타는 차마 귀찮아서 못 만졌으며 전압은 1.35V 이 정도면 생각보다는 잘 들어가는 듯? 인텔 프로세서 진단 도구로 약간의 AVX 로드를 걸어봐도 잘 버텨준다 뭐 프라임 95로 AVX 풀로드 4시간 갈궈서 안정성 확인하고 이딴건 이미 8세대쯤부터 불가능해졌다고 보는지라 게임 중에는 최대 70도 정도? 오픈케이스에서 확인했던 56/44 차력쇼 세팅은 케이스에 조립한 뒤로는 확실하게 불가능 TDP 한 260W ~ 270W 정도가 한계가 아닐까 싶다 기본 언더볼팅 세팅은 오픈케이스나 조립된 환경이나 온도에 큰 변화가 없다 몇몇 오래된 게임이나 프로그램들이 P코어 놔두고 E코어부터 찾으면서 퍼포먼스가 하락하는 등 스케줄러에 꽤 문제가 있어보였는데..
너무 오래된 스킨을 쓰고 있어서인지 언제서부터인가 이미지 클릭으로 크게 보는게 안 먹히길래... 근데 이거 색은 어디서 바꾸는거야

근처에 9만원에 올라와있길래 냅다 업어왔는데 상태가 꽤 좋은 편 이엠텍에서 유통했던 모델이며 백플레이트는 없다 지난 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이 제품의 전성기에 난 GTX 660으로 힘겹게 연명하고 있었다 춥고 배고팠던 지난 과거를 곱씹으며 생각해보니 과거 선망하던 존재가 이제 단돈 9만원에 지나지 않는 신세로 몰락한 것이다 그 콧대 높은 980 ti가 이제 고작 이런 퇴물 신세라니 정말 세상이 비웃을 일이군 흐흐흐 하하하하 과몰입 ㄴ 아무튼 일단 분해해서 청소부터 했는데 나사가 정말 혐오스럽게 많다 게다가 몇몇은 일반 십자 나사가 아닌 육각 여하튼 청소 후 세컨에다 대충 때려박고 근데 돌려보니까 기존에 쓰던 GTX 970에 비해 좀 신통찮은 성능이 나온다 3D 벤치마크 OK ( http://www.soft..

책임은 다음달의 내가 진다는 마음가짐으로 거하게 지른다 근데 쿨러를 사고보니 빌X웍X... 지마켓 빅스마일데이에 맞춰 기본 가격을 올려버리는 쌩양아치들이라 어지간하면 거르려고 했는데 나머지 부품들은 다 정했는데 역시 제일 큰 문제는 메인보드다 13700K로 마음을 굳히고 자체적으로 결정한 세 가지 조건은 지금 쓰는 미니타워 케이스를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 (M-ATX 이하 메인보드) Z790으로 가서 CPU 전압을 좀 낮게 주고 싶다 DDR5 램으로 갈아타보고 싶다 근데 이 세 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메인보드를 찾아보자니 그 흔한 M-ATX 단 하나도 없이 ITX뿐이다 이게 말이 되나? 별 수 없이 ITX로 시선을 돌려보면 딱 세 가지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ASUS ROG STRIX Z790-I ..

충동적으로 알리발 5700X를 업어와서 갈아탔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어째서인지 B450M 박격포 맥스에서는 커브 옵티마이저 설정에 들어가도 6코어까지만 뜬다 그런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는건가? 그렇다면 뭘로? 적당한 가격과 스펙을 양립시킬만한 보드는 뭐가 있을 것인가? 눈에 들어온건 이 녀석 13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8+2페이즈의 독보적인 전원부를 자랑한다 일본쪽 리뷰를 보니 PWM 컨트롤러는 르네사스 RAA229004로 ISL 220094와 동일한 물건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DrMOS 따윈 아니고 2페이즈당 (듀얼 아웃풋) 하이사이드 2개 + 로우사이드 2개해서 총 4개의 모스펫으로 구성된 일반적인 구조이다 형제뻘 되는 제품으로 B550MH가 있는데, B550MH는 전원부 히트싱크도 없..

메인보드를 B550으로 바꿨더니 B450로 깔아놨던 XP에서 USB고 PS/2고 아무것도 인식되질 않는다 별 수 있나? 처음부터 다시 깔아야지 https://zone94.com/downloads/software/operating-systems/123-windows-xp-professional-sp3-x86-integral-edition Zone 94 - Windows XP Professional SP3 x86 - Integral Edition 2022.9.9 File Details Language: English Author: Ramsey File Size: 1.01 GB (Gigabytes) File Format: ZIP (Compressed File Archive) Download Links Torr..

원래는 저 LED 달린 120mm 흰색 팬 하나만 쓰고 있었지만 레진텍 티시스 140mm 번들팬 중 하나를 꺼내들어 쌍팬으로 재편했다 140mm 하나를 더 달자니 앞쪽은 공간이 안 나오고 뒷쪽은 전원부 히트싱크 땜에 높이가 안 맞아서... 아마도 현재로서는 제일 안전해보이는 1.275V / 46.5배수 세팅 1.3V 넘게 넣으면 47.5배수 정도까지 찍먹은 가능하지만 AVX 로드 걸자마자 셧다운된다 시네벤치 R23에서는 약 4도 정도 온도 하락 FPU 테스트는 99도로 아슬아슬하게 방어 AVX 풀로드 걸리는게 실사용에서 자주 나올 상황은 아니지만서도 일단 공랭으로는 이게 한계인 듯 하다

알리에서 뭐 쿠폰 먹이고 토스 할인 받고 하면 5700X가 19만까지 내려온다길래 바로 탑승 배송까지 한 2주 걸렸다 그래도 19만원 주고 산 물건인데 그냥 우편함에 박스째로 꾸겨넣고 갔더라... 5600X를 제거하고 신속히 5700X를 장착했다 가장자리에 핀 서너 개가 살짝 휘어있어서 안 들어가길래 커터칼로 펴줬다 환경보호를 위해 스티로폼 따윈 안 넣은 모양인데 그래서인지 플라스틱 케이스가 약간 우그러져 있는 느낌이었다 B2 스테핑 당연히 CTR 따윈 안 먹힌다 그냥 라이젠 마스터 돌려보니 최대 4.67 정도 터지면서 커브 옵티마이저를 올 -30 잡으라더라 보통 코어 한 두 개 정도는 수율이 더 좋지 않나? 대체 왜? 그래서 걍 수동 46.75배수로 때려맞춰봤다 5600X 때와 마찬가지로 47배수는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