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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거창하게 제목까지야

MSI 스마트 툴을 이용해볼랬더니 이건 원본이 MSDN 순정 이미지여야만 하는건지 제대로 작동이 안 돼서 패스... 그런 이유로 설치에 사용한 이미지는 2020년 1월 15일자까지의 업데이트 및 최신 시스템을 위한 xHCI + usb 드라이버 통합본이다 Windows_7_Ultimate_K_x64_with_IE11_hotfix_2020-01-15.iso 라는 파일명이니 적절히 구글링을 해보도록 하자 그러나 저 이미지 파일을 사용해도 설치 막바지에 순간적으로 블루스크린이 뜨면서 설치에 실패한다 블루스크린이 워낙 순식간에 지나가기에 뭐가 문제인지 파악도 불가능 그래서 커피레이크 시스템에서 설치를 진행한 뒤 다시 라이젠 시스템에 옮겨다는 무식한 작업으로 해결했다 다른 최신 통합 이미지를 쓰니 라이젠 시스템에서..

X5670이나 3930K나 나온 시대를 감안했을 때 지금도 선방하는 놈들은 맞지만 결국 그렇게 쓸만한 놈들은 아니었다 뭣보다 32nm의 한계로 전력 소모가 살벌하기 그지없다 순서대로 X5670@4.2GHz / X5670@4.5GHz / 3930K@4.5GHz 여기에 더해 보드가 죄다 ATX다보니 케이스를 내려놓고 쓸 수 밖에 없어 걸리적거리기도 하고 시스템을 미니타워로 다시 재편해보려고 X58이나 X79 칩셋 M-ATX 보드가 중고 매물로 뜨지 않는지 장터를 주도면밀히 살펴보기도 했으나 그런 레어템들이 쉽사리 매물로 올라올 리가 없다 결국 기다리다 지쳐 X5670 시스템은 처분해버렸고, 3930K 시스템도 아직 중고가 방어가 괜찮은 램피4BE를 처분해버리면서 CPU만 덩그러니 남게 됐다 램피4지니 같은게..

어차피 윈도우7은 설치된 디스크를 그대로 다른 시스템에 옮겨달아도 알아서 적응해서 켜지니 단순무식한 방법으로 진행해봤다 1. 다른 컴에 하드를 연결하고 윈도우 7을 설치 2. 필요한 드라이버 파일들을 미리 담아놓고 하드를 그대로 옮겨달아서 부팅 USB에 패치 적용하고 이미지에 드라이버 통합시키고 설치 단계에서 명령 프롬프트 키고 COPY 명령어로 파일 옮기는 등등의 짓보다는 한참 간편하다 노트북이나 올인원 PC 등에 설치한다면 저것 밖에 방법이 없겠지만... USB 드라이버가 난관이었지만 아래에 올린 중국산 트윅 드라이버로 해결 일단 USB 문제만 해결하면 큰 일은 거의 다 넘긴 거다 장치 관리자상으로 느낌표가 떠있는건 ACPI나 무선랜, 썬더볼트3 정도 썬더볼트3는 나중에 드라이버를 설치한 뒤 연결해놓..
일단 애즈락 Z390 팬텀 ITX에서 제대로 작동되는걸 확인했다 대륙 따거님들 충성충성

2년을 넘도록 i7 950을 둘이 숫자 바꿔서 i5 970으로 잘못 써놨었는데 아무도 지적이 없었다니 정말 잊혀진 CPU인가 아무래도 천궁 빙화에 기쿨 달고 i7 950 오버를 달리긴 좀 쫄렸기에 테스트용 파워를 따로 장만했다 3930K 머신에는 3만원짜리 쿨러를 따로 사다 달아놨고 거기에 달려있던 9900MAX DF를 테스트용 쿨러로 낙점 (AM4 빼고는 다 지원된다) 전압 1.25V 넣고 손쉽게 200 X 19로 3.8GHz가 가능 그래봤자 i7-2600K 기본 클럭에 근소하게 앞서는 정도긴 하지만... 게다가 45nm의 한계로 전력 소모가 압도적으로 높다 이대로는 뭔가 심심하다 싶던차 네이버의 모 스토어에서 서버 적출 X5670을 2만 5천원에 판다길래 냅다 질렀다 X58 보드에서의 웨스트미어 오버..

보드는 P6T SE에 P6T WS PRO 바이오스를 강제로 씌워놓은 상태이므로 당연히 드라이버는 P6T SE 기준으로 구해야... 칩셋 드라이버고 뭐고 깔끔하게 다 설치가 가능하나 장치 관리자상에서 GT 220 위의 HDMI 오디오는 설치시 4연속으로 설치되는 괴현상이 발생하여 드라이버를 잡지 않고 냅뒀다 어차피 이걸 어디 HDMI 출력 물릴 일도 없을 것 같고... 하스웰 시스템에도 윈도우 2000 설치를 시도해봤지만 리소스 문제로 PCI 장치 등등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아 엉망진창이 되어버리는지라 포기했다

USB 외장하드 케이스를 이용해 2.5인치 하드를 수시로 본컴에 꼈다 실험용 컴에 꼈다 하며 간단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 2.5인치 하드를 본컴에 연결한 뒤 60G 아래로 파티션을 잡아 포맷해주고 이를 별도 프로그램을 이용해 다시 FAT32로 포맷 - 울트라ISO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 해당 파티션에 MBR을 써주고 윈도우 9X 부트 섹터도 써준다 - 도스 파일들 및 윈도우 ME 설치 파일을 복사해놓고 설치할 컴에 옮겨 장착 - 도스 부팅 후 윈도우 ME 셋업 실행 (/is 옵션으로 스캔디스크를 생략) - 재시작해달라는 메세지가 나올 때 컴퓨터를 끄고 하드를 다시 본컴에 연결해 system.ini 파일의 [386Enh] 섹션에 MaxPhysPage=40000를 써넣은 뒤 저장 마우스가 맘대로 안 움직이..

X58 보드... 이건 참 귀한 것이네요 CPU는 히트스프레더 표면이 좀 갈려있어서 무슨 모델인지 켜봐야만 알 수 있는 상황 램은 8+2+2라는 변태적 조합으로 끼워져 있었다 트리플 채널이면 1/3/5 아니면 2/4/6으로 끼워야 될텐데 왜 저리 끼워놨지? 설마 저래놓고 안 켜진다고 버린건가? 각종 실험에 굴려지는 세컨 4690 머신이 8+4G 구성인지라 4G - 8G 램끼리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걸로 4690 머신은 16G, 이 녀석은 4+2+2로 8G 소켓 115X와 비교해보니 기본 쿨러가 참 압도적이다 그 와중에 역시 인텔 기쿨답게 다리 핀 하나가 부러져있어서 사진에 같이 나온 115X 기쿨에서 빼왔다... 전원을 넣어보니 그 정체는 i7 950 살다 살다 i7 주워보긴 처음이네 연식이 있는 놈이라..